BTS JIN, BECOMING REAL ARMY. 방탄소년단 진, 12월 13일 입대
개인적으로 나이가 좀 들면서 아이돌을 따라다니거나 하지 않고
원래도 아이돌에 푹 빠져 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스타인 방탄소년단의 입대 소식은 한국인으로서는
큰 뉴스이기는 한것 같아서 이렇게 소식을 들고 와봤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입대로부터 지키느냐 마느냐의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거의 뭐 국가의 보물같은 그룹이었기 때문이죠. 어딜가든 대한민국은
방탄소년단으로 알리게 되는 정도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뉴스에도 나왔고 뉴스거리가 되기는 했었습니다만 결국
맏형을 시작으로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맏형인
진 (김석진 , 30)이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머리를 밀었지만 그래도 잘생겼네요.
진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습니다.
이후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 입니다.
2018년 한류와 우리말 확산 공로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았고, 1992년생인 진은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현행 병역법상 진이 내년부터
현역 입영 대상자가 됨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병역법 개정 갑론을박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결국 소속사 하이브에서 방탄소년단의 군 입대 계획을 공식화했고, 병역특례는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안전 문제로 따로 팬들을 위한 인사시간은 없을 예정이고, 바로 차량으로 훈련장 영내로
들어갈 예정이라 교육대 앞에 방문하더라도 진을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회 및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 병력이 동원 될 예정이며, 비상사고를 위해
소방인력도 동원, 대기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 역시 팬들의 안전을 걱정하네요..!
진의 뒤를 이어서는 1993년생 슈가, 1994년생 제이홉·RM, 1995년생 지민·뷔,
1997년생 정국이 차례대로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인 방탄 소년단의 팬인만큼, 중요한 순간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의
모습도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멋진 모습으로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안전을 지키고, 멋지게 보내주는 팬들이 되는건 어떨까요?
교육대 앞에서도 매너있고 멋진 모습으로 배웅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
진, 멋지고 건강하게 복무 잘 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