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먼] the moment, 첫사랑의 그 순간을 기억하는, Daydreamer.

 

 

본 포스팅은 lg생활건강으로부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Daydreamer : 몽상가."

 

 

첫뿌부터 느꼈어요.

왜 이 향의 이름이 데이드리머인지.

 

향을 가만히 맡으며 몽글몽글 꿈을 꾸게 되는 향이에요.

 

다들 그런 향수 있으시지 않나요?

열어서 처음 만나자마자, 아 내내 품겠구나 하는.

✔️탑: 퀸스, 그레이프프루트, 애플

✔️미들: 자스민, 아이리스, 뮤게, 프리지아

✔️ 소프트 머스크, 앰버, 시더, 샌달우드

 

프루티한 향이 저에게는 향수에 따라 호불호를 타는 편인데

너무, 정말 너어어무 호였어요.

뿌리자마자 오, 이건 넘버파이브처럼 영원히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뿌릴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어떤 느낌이냐면

방금 씻고나온 되게 예쁜 언니가 된 느낌.

 

 

 

청순한 이미지에 굉장히 잘 어울릴것 같은 향이에요.

아오이유우님, 청설의 노윤서님 처럼

뭔가 청춘영화의 여주인공 같은 느낌-

 

뭘 입어도 예뻐보일것 같은 향이지만 특히

청바지에 흰티, 툭 걸친 남방 한장이 생각 났어요!

 

슬슬 따뜻해지는 봄에 정말 찰떡이겠다 싶었지만

은근히 사계절 다 잘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에요

 

 

 

 

 

은은한 분홍빛 수색에, 케이스도 너무 예뻐서

매일 매일 가방에 들고 다니는 필수템이 되어버렸어요.. 💕

 

(벌써 주변에서도 몇명 물어봐서 알려줬답니다.. 😍)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향, 열심히 쓰고

떨어지기 전에 쟁여두고싶을 데이드리머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