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의정원]7월 1일_쑥부쟁이, 송엽국

#온화의정원
오늘의, 쑥부쟁이, 송엽국.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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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글을 쓴다는건 쉽지 않은일지만
조금더 부지런하게, 온화의 정원을 꾸미고자
하는 생각을 하고 7월 첫 날을 열러 와서 본
오늘의 꽃, '쑥부쟁이'의 꽃말이 아이러니하게도
'태만'이네요. 오늘의 저에게 하는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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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의 쑥부쟁이는 송엽국(솔잎국화)이라고도 불리며
영어 이름은 Aster입니다. 멸종위기인 식물이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단양에서 살리기 위해 노력중이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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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도, 색도 다양한 쑥부쟁이는 길을 지나가다
그냥 볼수 있었던 들꽃의 느낌입니다.
카더라이긴 하지만 쑥부쟁이의 사람들은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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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습해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여름의 초입,
매일을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루쯤은 태만한 여유를
가지라는 의미로 듣고 싶어요. 사실 태만이라고 보이는
우리의 여유로움이, 가끔은 태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여유로움일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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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잘 쉬시고, 건강한 다음주를 준비할 수 있는
여유롭고 행복한 주말, 7월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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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의 정원에 담긴 첫번째 꽃,
7월 1일의 탄생화. "쑥부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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