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여행 추천 5: 동귀리갈칫집 스타벅스제주 비자림콜드브루

2022. 10. 12. 09:16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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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주 마지막날을 들고 왔습니다.

엉엉 ㅜㅜ 다시 생각해도 제주 마지막날 너무 슬프네요..

제주 마지막날은 .. 날씨가 환상적이었어요

더워서 차에서 에어컨을 틀 정도였답니다

제주 정말 대단한 곳..

매일매일과 같이 아침 식사를 하고, 여유롭게 점심 먹고

공항 가서 면세점 쫌 구경 하다가 돌아가자~ 하는 일정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마지막날은 특별한 소개는 없고,

식당 한군데 소개하고 다음 글에서 제주 다닐동안 유용했던

정보들을 소개해볼까 해요!

일단 제주에 왔으니 갈치 한번 먹어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공항근처에 만만한 갈치집을 찾아봤습니다.

앞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짝궁은 해산물에 취약해요..

하지만 구운 생선은 괜찮아서 고민하다가 동귀리 갈칫집으로 향했어요

동귀리갈칫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랑로 83 1층

들어갔는데 사실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엇... 맛 없으면 어쩌지 했는데..

그냥 저희가 간 시간이 애매했던것 같아요.

문패에 이디서 갈치로 사치합서! 라고 써있는데

전 맘대로 읽었습니다. 오늘 갈치로 사치한번 부려보자!!

근데 맞대요.. 여기서 갈치로 사치하시라고...

그런만큼 동귀리에서는 갈치"리필"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츄릅, 사실 입이 그리 길지 않은 저희는 한번 먹고 충분했지만

여러분, 동귀리에서 갈치로 사치하세요.

 

갈치와 함께 제육을 시켰던가, 반찬이었던가..

같이 성게 미역국이 나와서 전날 못먹은 성게미역국도

원을 풀었습니다.

특이하게 동귀리에서는 갈치가 튀김? 처럼 나와요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는데 맛있는 제주갈치를 튀겼으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보들보들해서 가시까지 다 먹어도

바닥바닥하니 아주.. 사진 보니 다시 먹고싶네요..

배부르게 갈치를 먹고 제주와서 먹을거 다 먹었어!!

(딱새우 고등어회 고사리 갈치...)

하고는 스타벅스로 갔습니다.

스타벅스 제주함덕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2

제주에만 있는거 먹을거야! 하고 비자림 콜드브루를 시켰는데요

음.

음.

사실 저는 그냥 말차라떼에 샷추가 한 맛이었고

달달해서.. 다 못마시고 나왔답니다..

어쨌든 그렇게 면세점에선 건진거 없이 제주를 마무리 하고 올라오는걸로

저의 제주여행기는 끝!! 아, 1차 제주여행기는 끝을 맺었습니다.

냅다 제주 유용한 정보 모아서 다음 글로 돌아올게요!

다소 짤막한 제주 마지막날 여행기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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