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동 카페]0312

집에있다가 쓱 가서 기분전환하기 좋은 까페

일산동구 중산동 카페 0312

아니 벌써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더워진 날씨에

집에서 녹아내리고 있다가, 주말을 이렇게 보내기 아까워서

공원 산책때 예뻐서 찜해두었던 카페를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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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초록이 너무 예쁘게 보이는 카페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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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031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탄중로 312-19 1층

지나갈때마다 이집은 너무 예쁜데 차가 많네- 했었는데

입구에 간판이 붙어있더라구요. 앗 카페구나!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오늘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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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사실 재작년인가 봄에 가봤던 곳이었는데

조금 달라지기도 했고, 반대쪽 문으로 들어가서 몰랐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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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신고 나와서 사보작사보작 카페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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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왜이렇게 더운지 가는길에 녹아내리는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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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초록초록한

정원이 있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3개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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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미 만석이라 야외에 앉지는 못했지만

더운 날씨에 시원한 실내에서 커피 마시는것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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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지나 들어가는 입구도 깔끔하니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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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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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을 보고 라떼를 마실까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잠깐 고민을 했지만 역시 커피가 맛있는집인지를 보려면

아메리카노를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그리고 크로플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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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크로플이었는데 촉촉하고 보드랍고

달달하니 밖에서 더워서 지쳤던게 다 풀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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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달달했지만 또 아메리카노가 잡아줘서

맛있고 행복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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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담겨져서 나오는 잔이 콜라캔같이 생겼는데

자주 보이는 잔이지만 예뻐보이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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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에 익숙해져있다보니 아메리카노가 조금 진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달달한 디저트와 먹기에는 딱이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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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을수록 제 취향에 맞춰지고 좋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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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때 나온 반대쪽 출구의 모습. 깔끔하니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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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맛있고 예쁜 카페들을 열심히 찾아다니는 중이라

또 좋은 곳을 찾게 되면 후기 들고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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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다가온 여름에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곧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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