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평 구축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3일차: 천장등 바꾸기

2025. 1. 8. 17:03셀프인테리어: 일단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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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조금 오래되어서, 처음에 집을 볼때도 조명이 조금 어둡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환한 조명을 하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던중

1. 네모모양일것

2. 천장에 딱 붙일수 있을것

3. 밝을것

 

이 세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조명을 찾았고

 

 

이 제품을 골라서 구매했다.

거실과 안방은 이걸로 하고,

작은방 2개는 조금 더 작은것,

주방은 한 1/4 사이즈 정도 되는 조명으로 주문했다.

 

 

원래 달려있던 거실등의 모습

 

 

이렇게 보면 밝은데?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LED등을 쓰고 있는 지금으로써는 뭔가 불을 켜도 환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밝은걸로 바꾸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조명 교체는 사실 돕기만 했지만 방법은 아래와 같다

 

✔️ 불을 끈다. (사실 안전을 위해서는 차단기도 내리면 더 안심된다.)

✔️ 유리를 고정한 나사/조임새를 풀고 유리를 뗀다. 

✔️ 천장에서 나와 조명판에 연결되어있는 전선을 뺀다

✔️ 조명이 달려있는 철제 판을 고정한 가운데 지지대를 제거한다.

     (천장에 붙어있는 그것!)

------여기까지가 기존 조명 제거단계

✔️ 조명판 지지대를 설치한다 (전동드라이버가 있으면 편하다)

✔️ 조명판을 조립해 수평을 맞춰 고정한다.

✔️ 전선을 연결한다

✔️ 뚜껑을 닫는다.

 

 

단계로 보면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천장에 잘 고정시키는것과, 고정 이음매가 어떻게 생겼느냐에 따라

조금 더 손이가고 시간이 들 수도 있다.

 

 

교체후! 

뭔가 저 물그림자 같은 조명이 은근히 맘에 들었지만

달아주고는 물그림자같이 뜨지 않고 딱 붙이고 싶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쨌든 저런 단계로 온 방의 조명을 바꿨다

부엌에 레일등을 고민했지만 그냥 밝은걸로 달기로했다.

 

 

거실 조명은 좀 더 은은한걸로 바꿨어도 좋았겠다는 생각과 함께

조명 교체시의 팁을 적으며 3일차 마무리해보자!

 

 

✔️ 5700K 이하의 조명이 은은하다

거실에 너무 밝은 조명은 다소 "너무 밝다" 라는 생각과 함께

좀 더 열심히 일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할 수 있다.

거실이나 안방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6500K는 다소 밝을수 있으니 5700K 이하의 조명을 추천한다.

 

 ✔️천장 조명 외에도 스탠드, 세워놓는 조명등을 이용하자

스위치로 켜는 기본 등 외에도 조명이나 스탠드등을 이용하여

집의 분위기나 밝기를 조절하는 방법도 좋다.

 

 

베란다에는 레일 조명을 달아두었는데 너무 예쁘다.

이부분은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정리할때 같이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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