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환전 꿀팁! 다들 준비 하시죠!

2023. 2. 17. 20:45DAILY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많이들 정체 되었던 해외여행이

점점 더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태국에 다녀왔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제일 고민인것은 환전입니다.

숙소나 일정은 한국에서 알아보고 예약해두었지만

막상 환율도 들쑥날쑥하고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환전을 진행할 수 있는지가 늘 출국할때마다 고민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환전 꿀팁이 없나 찾아보고 가져왔습니다.

 

출처: 한국면세뉴스

 

 

1. 점포 방문보다는 어플을 사용하라!

환전 해야겠다, 생각이 들면 현금 혹은 계좌 출금으로

은행 지점에 방문해서 환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그래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거래 은행을

방문하시게 되죠. 하지만 어플을 사용하신다면 환전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받으실수 있습니다. 주로 달러는 90%, 

유로나 엔화는 80% 정도까지 환율 우대가 들어갑니다.

 

달러 환전의 경우를 예로 들었을때

오늘 기준 환율 우대가 없을경우 1,324원, 

환율 우대 90%의 경우 1,304원에 거래가 됩니다.

1달러를 보면 단가가 작지만, 1천 달러정도

환전을 해가시는 경우 130만원과 132만원으로

2만원 정도가 더 차이가 납니다. 90% 우대, 받을만 하죠?

 

+ 우대율 확인은 은행연합회 외환길잡이를 참고하세요

http://exchange.kfb.or.kr/page/on_commission.php

 

은행별 주요통화 인터넷환전수수료 우대율 비교 > 인터넷환전 안내 > 은행연합회-외환길잡이

 

exchange.kfb.or.kr

(팁을 알려드리자면, 환전해가서 쓰고 남은 동전을 다시 한화로

환전할 수 있는 곳도 위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마이뱅크 어플 사용하기!

마이뱅크 어플을 사용하면 근처에 있는 가장 수수료가 저렴한

환전소 및 은행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 :)

 

 

 

2. 트래블페이/ 트래블월 카드를 사용하라

대충 환율 그래프를 보면 오늘이 낮은편인지 높은편인지

보게 됩니다. 그리고 뉴스를 몇개 검색해보다보면 앞으로

환율이 어떻게 변할지가 나오게 되죠. 

 

트래블페이 카드는 미리 충전을 해두었다가 여행갈때 사용하는

선불충전 카드의 방식입니다. 엔화, 유로화, 달러가 필요한 경우

특히 더 유용한데요. 위 3대 통화에 대해서는 환전 수수료가 없고,

VISA 브랜드를 이용하는 수수료도 없습니다. 또 5천달러 이하의

출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출금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굉장히

메리트가 있는 카드입니다. 다만 잔액이 남으면 한화로 다시

환전할때는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충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동전으로 환전하라

여행을 다녀와서 남은 동전을 환전하는 경우, 은행에서는 이를 사들였다가

지폐보다 30% 저렴하게 환전하고 있습니다. 무게나 보험료 때문에 동전은

수출입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100만원을 지폐로 바꿀때보다 동전으로 바꿀때

100달러가 되느냐 130달러가 되느냐의 차이니, 생각보다 크죠?

 

 

다만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 전 영업점, 기업, 국민은행 일부 지점에서만

환전을 해드리고 있는데, 우리 동네 은행에서 동전 환전이 충분한지는 

확인해 보고 가시는것이 좋겠죠? 더불어 필요 이상으로 환전했다가 

다 쓰지 못하고 돌아오시면 오히려 반정도 되는 가격에 되팔아야하니

이 방법 또한 필요한 만큼만 환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가 팁!!!!!!

1. 당근이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수수료를 적게, 혹은 안내고 외화 구매를 하실 경우

5천 달러 이상의 거래를 하게 되면 한국은행에 사전 신고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및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2. 많은 금액을 환전하실 경우 창구에 가셔서 오늘의 환율을 물어보시고, 

환율 우대를 얼마나 더 받을수 있는지, 추가 우대가 가능한게 어느정도 있는지

은행원과 조율을 해보시는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우대 조건을 충족할 수 있으시다면

어느쪽이 이득인지 확인해보시고 가장 이득되는 방법으로 환전하시면 되겠죠?

 

3. 달러 고액권으로 환전하세요. 주요 3통화권의 환전은 90%까지 우대가 가능합니다만

주로 그 외는 30%, 많아도 50%정도인 곳이 많습니다. 이때 달러 고액권으로 환전해가서

현지에서 다시 환전하게 된다면 두번 발생하는 환전수수료보다 이득으로 환전할 수 있는

꿀팁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달러가 남았을 경우가 동남아 금액이 남았을때보다 한화로

재환전이 필요하거나 타 국가로 여행을 가기 위해 남겨두는 방법으로도 더 이득일 수 있죠.

하지만 팁 문화가 자연스러운  해외 여행을 가셔서 팁을 달러로 주시는 경우를 대비해

10달러정도는 1달러로 환전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즐거운 해외여행에 앞서 골치 아팠던 환전에 대해 조금이라도 꿀팁을 드릴수 있었기를

바라며, 조만간의 해외여행 일기도 작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작은 소망)

오늘 모아온 환전 꿀팁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또 괜찮은 정보가 있다면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저녁 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반응형